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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125X200 | 200쪽 | ISSN 978-89-325-2140-4
    사도행전과 하나님 나라(LTC 주제강연 04)
    지은이 : 김형국 |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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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 책 소개
사도행전을 통해, 세상에서 펼쳐진 하나님 나라 이야기를 보다

사도행전은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서 어떻게 펼쳐지는지 보여 준다. 그리고 우리에게 그 하나님 나라를 살아내라고 한다. 교회 안에 머물지 말고, 교회에서 훈련하고 배워서 얻은 힘으로 세상에 나가 하나님 나라를 살아내라고 한다. 그것이 사도행전이 우리에게 전하는 하나님의 메시지다.
이 책은 2018년 겨울 성서유니온 LTC(Leadership Training Course)에서 “사도행전과 하나님 나라”라는 주제로 진행한 강연 내용을 엮은 것이다. 김형국 목사는 이 강연에서 누가복음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를 먼저 살핀 후에 사도행전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를 살피고 세상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 나라 운동을 펼쳐 나가야 할지 명료하게 제시함으로써 큰 도전을 주었다.

 

2. 차례 
서문
1. 누가가 전한 하나님 나라
2. 사도행전의 전체 흐름과 하나님 나라
3. 베드로의 첫 설교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
4. 바울의 첫 설교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
5. 세상 속에서의 하나님 나라 운동

 

3. 지은이 소개
김형국
고등학교 1학년 때 회심한 이후, 세상 속에서 예수와 교회,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질문을 던져 왔다. 그 대답 안에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 자신의 사역이라 믿었고, 바로 이때부터 교회에 대한 꿈이 시작되었다. 
연세대학교에 진학해 인문 사회학을 공부했고, 졸업 후 IVF에서 5년간 간사로 활동하다 신학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해, 미국에 있는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Div)와 신학 박사(Ph.D.) 과정을 마쳤다. 미국 이민 교회인 새로운 고려장로교회에서 교육 전도사, 교육 목사로 사역을 시작했고, 3년 동안 1.5-2세 한인 청년들과 시카고 뉴 커뮤니티 교회를 개척했다. 1999년에는 사랑의교회 부목사로 ‘찾는이’ 사역에 매진했고, ‘성경적이고 현대적인 도심 공동체’를 세우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2001년 나들목교회를 개척하여 지금까지 섬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만남은 멈추지 않는다』(생명의말씀사), 『제자훈련, 기독교의 생존 방식』(비아토르), 『교회를 꿈꾼다』(죠이선교회), 『교회 안의 거짓말』,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이상 포이에마) 등이 있다.

 

4. 본문 중에서
이렇듯 누가복음 4장은 정말 놀라운 책입니다. 이것은 이사야 61:1, 2을 가지고 온 것입니다. 메시아가 오시면 벌어질 것이라고 예언한 일들을 누가복음 4장에서 예수님이 그대로 말씀하시면서 “이 말씀이 너희에게 응했다”라고 하셨는데, 실제로 그 일들이 예수님 시대에 다 일어난 것이 아니라 시작됐을 뿐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실제로 완성되어 가는 이야기가 사도행전입니다. 하지만 사도행전에서 다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우리를 통해 완성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은 대단한 책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예수님이 시작하신 이 하나님 나라 운동을 우리가 어떻게 계승해야 하는지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누가복음, 사도행전 그리고 굳이 말하자면 ‘우리행전’을 사도행전에 이어서 계속 써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은 구약에서 오랫동안 기다려 오던 하나님 나라가 실제로 예수님을 통해 어떻게 펼쳐지기 시작해서, 초대교회를 통해 어떻게 전개되는지 보여 주는, 하나님의 역사를 꿰뚫어 보게 하는 놀라운 책입니다.
_1. 누가가 전한 하나님 나라 중에서

신구약성경은 계시가 흘러가는 연극의 장면과 같습니다. 창조하시는 놀라운 이야기가 있고, 이스라엘을 회복하시는 긴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거절한 세상에 예수님을 보내셔서 예수님이 메시아임을 보여 주시고, 하나님 나라가 시작돼서 놀라운 사건이 일어나는데, 이 이야기가 바로 사도행전입니다. 사도행전 옆에 있는 서신서들은 하나님 나라를 사랑한 사람들의 신앙고백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사랑하고 그 나라를 살아낸 사람들의 이야기, 그 공동체의 이야기가 서신서입니다. 거기에 역사의 등뼈가 되어 중심을 잡고 있는 것이 바로 사도행전입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을 통해 그 역사가 완전히 완성되는 것을 예고합니다. 사도행전은 이렇게 하나님의 역사가 흘러가는 뼈대를 찾게 하는 아주 중요한 책입니다.
_2. 사도행전의 전체 흐름과 하나님 나라 중에서

베드로의 설교에서 요엘서의 인용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요엘서에는 세 가지 요소가 나옵니다. 첫째, 성령이 모든 사람에게 임할 것이고, 그러면 비전을 볼 것입니다. 그런데 그 비전은 개인적인 야망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선포되는 것과 관련된 것입니다. 둘째, 비전을 따라 살면 피와 불과 연기로 표현되는 극심한 고통, 곧 핍박이 따릅니다. 셋째, 그러나 어려움이 있을 때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주님을 정말 의지하고 바라는 자는, 그리고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이 말씀이 사도행전 전체에 흐르고 있습니다.
_3. 베드로의 첫 설교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 중에서

바울의 비시디아 안디옥에서의 설교는 그가 사역하기에 너무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한 설교입니다. 어려움 속에서 행해진 이 설교는 바울과 초대교회가 예수 메시아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보여줍니다. ‘하나님 나라’라는 언어는 등장하지 않지만, 바울은 지금 이스라엘이 그토록 기다려 왔고 예수 메시아를 통해 이미 시작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 메시지는 하나님의 역사에 뿌리를 내린 도전적인 메시지입니다. 이 도전적인 메시지를 받아들인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이 땅을 살아가면서, 주님이 다시 오시길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비록 이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이 세상에 속해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 나라에 속한 사람입니다.
_4. 바울의 첫 설교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 중에서

우리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상에 의존하지 않아야 하지만, 반대로 세상을 너무 무시하지도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세상 속에서 일하십니다. 박해도 시스템도 사용하시고, 공직자들의 부패도 청렴도 사용하십니다. 세상의 온갖 것을 다 쓰셔서 일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내 주변에서 여전히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_5. 세상 속에서의 하나님 나라 운동 중에서

 

5. 출판사 리뷰

세상 속에 펼쳐진 하나님 나라 이야기, 사도행전

사도행전은 부활하신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에서 하나님 나라를 말씀하신 내용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바울이 우여곡절 끝에 로마까지 와서 하나님 나라를 거침없이 전하는 것으로 끝난다. 사도행전은 누가복음에서 예수님이 이미 선포하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성취됐을 뿐 아니라, 성취된 얘기를 예수님이 풀어서 설명하시고, 그것을 다시 받아서 성도들이 계속 전하고 살아내다가, 마지막에 로마까지 가서 바울이 하나님 나라를 이야기하는 내용이다. 하나님 나라에 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오지는 않지만, 중요한 사건이 있을 때면 꼭 하나님 나라 이야기가 나오는 책이 사도행전이다. 

이처럼 하나님 나라는 사도행전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인데도, 얼핏 사도행전에서 하나님 나라가 사라진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하나님 나라로 시작해서 하나님 나라로 끝나는 책이 사도행전이다. 중간에 ‘하나님 나라’라는 단어가 나올 뿐 아니라, 하나님 나라가 언급되지 않아도 ‘예수가 메시아다’라는 고백이 끊임없이 반복되며, 초대교회 성도들이 ‘바로 그 증인’이라는 이야기가 사도행전 전체에 흐르고 있다. 따라서 사도행전은 하나님 나라를 이해하지 않고는 알 수 없는 책이다. 잘못 이해하면 선교 운동 이야기로만 생각할 수 있지만, 사도행전은 단순히 다른 나라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것을 넘어서서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를 사모한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증언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김형국 목사는 2018년 겨울 성서유니온 LTC(Leadership Training Course)에서 “사도행전과 하나님 나라”라는 주제로 강연하면서, 사도행전을 비롯한 누가의 저술에 면면히 흐르는 하나님 나라 운동을 드러내 보였다. 먼저 누가복음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를 살핀 후에, 사도행전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를 살피고, 세상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 나라 운동을 펼쳐 나가야 하는지 명료하게 제시하여 큰 도전을 주었다. 이 책은 그때의 감동과 도전을 그대로 담아내어, 당시 강연을 들었던 이들뿐만 아니라 참석하지 못해 아쉬워하던 많은 독자들까지 다시 한 번 그 현장으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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