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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188X253 | 152쪽 | ISBN 978-89-325-0128-4
    어린이를 위한 신앙낱말사전
    지은이 : 김주련 |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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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 책 소개

 

교회 안에서 흔히 사용하는 신앙낱말을 어린이에게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머릿속에 맴도는 낱말의 뜻을 어린이가 알아듣게 알려 주려면, 친절한 목소리와 더불어 친절한 내용이 필요하다. 「어린이 매일성경」에 4년간 연재한 기사를 차곡차곡 모아 엮은 『어린이를 위한 신앙낱말사전』은 교회에서 한번쯤 들어 본 스물네 개의 신앙낱말을 손에 잡히는 언어로 풀이한 책이다. 신앙낱말마다 6-7개로 다양하게 설명했기에 자칫 어린이가 어려워할 수 있는 신앙개념을 쉽게 이해하도록 도왔고,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그림은 마음이 따뜻해지기까지 한다.

 

2. 차례

 

01 씨앗

들어가는 말

 

02 뿌리

구원 · 죄 · 회개 · 성령 · 믿음 · 복음 · 부활 · 천국

 

03 줄기

교회 · 예배 · 기도 · 성경 · 큐티 · 찬양 · 전도 · 헌금

 

04 열매

지혜 · 은혜 · 평화 · 거룩 · 축복 · 사랑 · 소망 · 겸손

 

05 또 씨앗

신앙낱말사전 활용법 · 나가는 말

 

3. 지은이 소개

 

김주련

오랫동안 「매일성경」을 읽고 쓰고 만드는 일을 하다가 지금은 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 대표로 일하고 있다. 우리의 신앙언어를 어떻게 일상언어로 옮기면 좋을지 고민하며 살고 있다.

 

4. 그린이 소개

 

이수빈

그림이란 언어로 기쁨을 표현한다. 기쁨을 배우고, 기쁨을 발견하고, 또다시 기뻐하는 나를 우리를 그림으로 담아낸다. 오늘, 세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기쁨을 맛보며 랄랄라 그림을 그리고 있다.

 

5. 본문 중에서

 

p. 6

옆에서 울음을 달래던 나는 과연 네 살짜리 친구가 ‘양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까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너, 양보가 무슨 말인지 아니? 양보하는 게 뭐야?” 그러자 동생은 울음을 그치고 팔을 쭉 내밀어 형에게 자동차를 주면서 “자! 하는 거예요”라고 말했어요. ‘말’이 ‘사건’으로, ‘행동’으로 다가오는 선명한 순간이었어요.

 

6. 출판사 리뷰

 

친절한 내용으로 신앙을 배우는

어린이를 위한 신앙낱말사전

신앙낱말을 어린이에게 설명해 줄 때, 친절한 말투에 비해 풀이 내용은 친절하지 못한 경우가 종종 있다. 신앙의 뿌리에 해당하는 신앙낱말부터, 신앙을 줄기처럼 이어주는 신앙낱말, 더 나아가 신앙의 열매로까지 나타나야 하는 성품을 이루는 낱말까지, 그 뜻은 대충 알지만 자기 말로 구체적으로 풀어내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어린이에게 신앙낱말을 손에 잡히는 언어로 쉽게 설명해 줄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머릿속으로만 아는 신앙낱말을 구체적인 사건으로 경험하도록 안내할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신앙낱말사전에서

어린이가 ‘만든’ 신앙낱말사전으로

주변을 둘러보면 의외로 말로 하는 놀이가 많다. 삼행시, 끝말잇기, 십자말풀이 등등 사람은 말로 재미를 느끼며 관계를 맺는다. 이 책은 어린이가 신앙낱말로 자신과 세상과 하나님을 새롭게 바라보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신앙낱말을 자기 말로 재미있게 풀어내는 방법도 익히게 한다. 신앙낱말을 어떤 식으로 풀어내는지 배웠다면, 이제는 평소에 궁금했던 신앙낱말을 한데 모아 어린이가 직접 신앙낱말사전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7. 추천글

 

종교적 언어가 일상으로부터 분리될 때, 그 언어는 사건을 일으키지 못하고 정체되어 차갑고 낯선 계율로 변합니다. 사실 종교적 언어 속에는 인류가 축적해 온 가장 깊은 삶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습니다. 그것을 일상의 언어로 생생하게 재해석할 수 있을 때 우리 삶은 깊어지고 맑아집니다. 이 책은 일상을 성화하는 길을 보여 주는 좋은 안내자가 될 것입니다.

- 김기석 (문학평론가, 청파교회 담임목사)

 

어른이 사용하는 언어는 어린이와 예수님 사이를 가로막기 십상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신앙낱말사전』은 보이고 만져지는 삶의 언어로 어린이가 예수님께 오는 길에 디딤돌이 되어 줍니다.

_ 양승헌 (파이디온선교회 설립자, 세대로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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