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책 소개
그레엄 골즈워디의
60여 년 신학 연구를 집대성하다!
하나님은 정적인 분이 아니라 역사 속에서 활동하시는 분이다. 그래서 골즈워디는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계시의 점진성이라는 관점에서 본문을 읽지 않으면, 본문을 오해하고 잘못 적용하게 된다고 말한다. 총 4부(“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존재”, “하나님의 사역”, “하나님의 백성”)로 구성된 이 책은, 성경 문맹이 늘어나는 시대에 교회가 어떻게 말씀을 바르게 분별하고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성경적, 신학적 소양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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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차례
일러스트 목록
추천서문
들어가는 말
감사의 말
약어표
서론
1부. 하나님의 말씀
1. 이해하며 성경 읽기
‘성경 기초’의 필요성
성경이란 무엇인가?
어떤 번역본을 사용해야 하는가?
종이 성경인가 디지털 성경인가?
성경 읽기 계획
큰 그림이 먼저다
교회 공동체에서 성경 읽기
요약
2. 우리가 설 자리
전제와 편견
성경은 예수에 관한 책이다
성경의 통일성과 다양성
요약 및 해석학적 함의
3. 신학적 과제
성경 계시의 통합 내러티브
모든 본문의 궁극적 의미, 그리스도
성경신학의 필요성
성경신학과 조직신학의 공생 관계
복음과 역사
요약 및 해석학적 함의
4. 복음과 복음의 성급한 비역사화
창조와 타락: 복음이 드러낸 문제
언약과 구속사: 복음이 제시하는 해결책
복음이 드러낸 하나님의 역사관
복음이 결정하는 신자의 역사관
역사적 복음에 대한 가나안 종교의 도전
영지주의의 도전
로마가톨릭의 도전
역사비평적 방법의 도전
실존주의의 도전
포스트모더니즘의 도전
일관성 없는 복음주의의 도전
역사적 그리스도와 역사적 신앙의 함의
성경의 역사 및 본문과 신자 간의 불균형한 관계
성경적 역사신학이 있는가?
요약 및 해석학적 함의
5. 구속사의 계시적 역동성
구속사와 하나님의 영원한 뜻
성경 역사 속에서 구원과 심판
점진적 계시와 모형론
완성을 기다리는 예수와 교회
요약 및 해석학적 함의
2부. 하나님의 존재
6. 성부 하나님에 대한 계시의 역동성
현실의 기초로서 단일복수성
창조 세계에 반영된 하나님의 존재
모든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
거룩하신 주 하나님
의로우신 주 하나님
하나님의 영광
요약 및 해석학적 함의
7. 성자 하나님과 복음에 대한 계시의 역동성
성자 하나님과 신인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이신 성자 하나님
창조와 심판에서 우리와 함께 계신 하나님
자기 백성과 함께 거하시는 하나님: 임마누엘
하나님의 메시아적 아들
성육신: 임마누엘
육신으로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 복음서 이야기
부활의 중요성
하늘에 계신 우리의 ‘사람’
영광 중에 다시 오실 그리스도
하나님의 전략: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 창조
모든 진리의 전형이신 예수
요약 및 해석학적 함의
8. 성령 하나님에 대한 계시의 역동성
교회가 성령을 등한시했는가?
구약의 성령
예언적 종말론에서의 성령
공관복음의 예수와 성령
요한복음의 예수와 성령
사도행전의 성령
서신서에서의 성령
성령 충만
성령과 경험
성령의 내적 증언
요약 및 해석학적 함의
9. 삼위일체와 진리의 형태
영원과 시간 속에서의 삼위일체
문제와 해답으로서 삼위일체 교리
삼위일체 이단과 기독론 이단
요약 및 해석학적 함의
3부. 하나님의 사역
10. 창조에서 새 창조로 이어지는 계시의 역동성
창조 본문과 문학 장르
창조의 ‘이유’
창조의 ‘방법’
창조의 ‘내용’
창조에서의 계시
창조의 ‘시기’(역사성)
세계 질서에 드러난 하나님의 지혜와 주권
구약에서의 창조, 반창조, 새 창조
신약에서의 새 창조
요약 및 해석학적 함의
11. 타락, 심판, 속죄에 대한 계시의 역동성
하나님과 인간 관계의 역동성
모든 피조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
진정한 세계관에 맞선 반역
하나님의 심판
죽음 이후의 죽음과 심판
하데스와 지옥: 신약에서의 심판
구약에서의 속죄
예수의 삶과 대속적 죽음으로 정의된 타락
요약 및 해석학적 함의
12. 은혜 언약과 하나님 백성에 대한 계시의 역동성
언약 정의하기
언약의 역사적, 신학적 기초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언약 신학
단일성과 구별성: 언약은 몇 개인가?
하나의 중심 주제가 있는가?
언약으로서의 창조
최초의 은혜 언약: 아담의 행위인가, 노아의 은혜 경험인가?
바벨탑
아브라함과 족장들
모세와 시내산 언약
다윗과 세우신 언약
새 언약의 약속
예언서의 새 언약과 하나님의 백성
예언서의 새 언약과 땅
예언서의 새 언약과 열방 중의 이스라엘
새 언약의 약속이 성취되다
요약 및 해석학적 함의
13. 이스라엘, 열방, 교회에 대한 계시의 역동성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에 관한 폭넓은 이야기
이방 노예 생활로부터 구속된 이스라엘
모세오경과 전기 예언서의 이스라엘과 이방인
영적 이스라엘: 선물과 임무
후기 예언서와 시편의 이스라엘과 이방인
복음서와 사도행전의 이스라엘, 이방인, 교회
서신서와 요한계시록의 이스라엘, 이방인, 교회
율법과 복음
요약 및 해석학적 함의
14. 예언에 대한 계시의 역동성
예언의 기원과 형성
후기 예언서
심판에 대한 예언서의 종말론
구원에 대한 예언서의 종말론
구약의 묵시
세례 요한과 예언자 예수
예언자들과 예언: 오순절과 그 이후
요약 및 해석학적 함의
15. 종말론에 대한 계시의 역동성
그리스도에 의해 정의되는 하나님의 목적
창조, 타락, 종말론
이스라엘, 출애굽, 하나님 나라
예언서의 약속과 역사의 재개관
신약에서 종말의 도래
우리를 위해 그리스도 안에 임한 종말
우리 안에서 성령을 통해 지금 임하고 있는 종말
그리스도의 재림 때 우리와 함께 완성될 종말
요약 및 해석학적 함의
4부. 하나님의 백성
16. 케리그마, 전도, 응답에 대한 계시의 역동성
구약 케리그마의 역동성
신약 케리그마의 역동성
우리가 선포하는 복음은 무엇인가?
선교
죄인을 향한 전도자의 호소
의롭다 하심을 입은 경건하지 않은 자
믿음, 칭의, 주관성-객관성
해석학적 및 실천적 함의
17. 마지막 때에 하나님 백성의 삶을 이끄는 계시의 역동성
21세기에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
마음의 갱신
인도하심
고난
기도
해석학적 함의
18. 교회로 사는 것과 가족됨에 대한 계시의 역동성
구약에서 하나님 백성의 모임
신약의 교회
하나의 거룩하고, 보편적이며, 사도적인 교회
교회로 살아가기
설교자와 설교
가족과 교회
요약 및 해석학적 함의
19. 성경이 오늘 우리에게 말하도록 하라
재확인
거리를 회개하기
거리를 기뻐하기
다시, 큰 그림
성경이 성경 읽기를 이끌게 하라
이 분석의 실제 적용
결론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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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찾아보기
성경 찾아보기
3. 지은이 소개
그레엄 골즈워디(Graeme L. Goldsworthy)
오스트레일리아의 성공회 신학자이자 구약학자.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M.A.)와 미국 유니언 신학교(Th.M., Ph.D.)에서 공부했으며, 오랫동안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 소재한 무어 신학교에서 구약학과 성경신학, 해석학을 가르쳤다. 은퇴 이후 브리즈번에 살면서 성경신학적 설교 연구회인 Biblical Theology Briefings의 고문을 맡아 강연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복음과 하나님 나라』, 『복음과 하나님의 계획』, 『복음과 하나님의 지혜』, 『복음과 요한계시록』(이상 성서유니온), 『그리스도 중심 성경신학』(부흥과개혁사) 등이 있고, 『IVP 성경신학사전』의 편집 자문을 역임하기도 했다.
4. 옮긴이 소개
윤성현
총신대학교 학부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미국 고든콘웰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신학 석사를 받고 국제장로교(IPC)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런던갈보리교회 담임을 역임했고, 현재 런던한인교회 부목사로 사역 중이다. 옮긴 책으로 『UBC 이사야』(이상 성서유니온), 『살아 있는 바울』, 『선택과 자유의지』, 『예수님과의 연합』, 『십자가 폭력인가 환대인가』(이상 CLC), 『그리스도와 권세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화』(이상 대장간), 『아담, 타락, 원죄』(새물결플러스) 등이 있다.
5. 본문 중에서
이 책에서는 성경의 큰 그림과 그 그림 안에 자리한 세부 사항들을 어느 정도 다룰 것이다. 유명한 건축물이나 미술 작품을 감상할 때처럼, 우선은 뒤로 한 걸음 물러서서 전체를 파악함과 동시에 세부 사항에 집중할 것이다. 이는 ‘둘 중 하나’가 아니라 ‘둘 다’ 취하는 접근법이다. 성경은 창세기 1-2장의 창조 기사와 맨 마지막 장면인 요한계시록 21-22장의 새 창조 사이에 통일성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큰 그림에 대한 질문은 다음과 같다. 어떻게 창조에서 새 창조로 이야기가 진행되는가? 이 책은 바로 이 질문을 다루고자 한다. 나는 성경의 통일성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주제들이 어떻게 제각각 역사적 발전을 따라가는지, 그로 인해 어떻게 본문과 예수의 거리가 벌어지며 또한 믿음으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와도 거리가 벌어지게 되는지를 보여 주고자 한다.
_“1. 이해하며 성경 읽기” 중에서
성경신학이라는 학문에는 두 가지 주된 목적이 있다. 첫째로 성경의 전체적인 통일성 안에서 신학적 다양성을 드러내는 것과, 둘째로 이런 다양성을 포괄하는 통일성의 구조를 보여 주는 것이다. 성경의 통일성과 다양성은 두 가지 역사적 관점을 내포한다. 하나는 성경의 모든 부분이 예수 그리스도 및 그분을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된 모든 사람과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통일성). 다른 하나는 모든 본문이 같은 방식으로 그리스도나 우리와 관련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구별성). 우리는 창조에서 새 창조에 이르는 성경의 역사, 이른바 ‘구속사’의 과정 속에서 다양한 전환과 발전을 통해 계시의 역동성을 볼 수 있다.
_“2. 우리가 설 자리” 중에서
성부 하나님은 천지의 창조주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영이 창조 때 계셨음을 알고 있으며(창 1:2), 사도 요한은 육신이 되신 말씀이 창조주라고 증언한다(요 1:1-3, 14). 창세기 1장과 2장의 창조 기사는 성경 전체의 신학에서 신학적 중심이자 토대가 된다. 창조 기사의 본질은 발화된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창조의 도구로서 “~이 있으라”는 말씀을 사용하신 이유가 분명히 나오지 않는다. 하나님은 단지 생각만으로, 아니면 다른 조용한 능력으로 쉽게 창조하실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본문은 구체적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셨고, 이에 “그대로 되니라”(창 1:7, 9, 11, 15, 24, 30). 이렇듯 성경 내러티브 전체에 걸쳐 하나님은 처음에는 직접 말씀하시고, 이후에는 예언자들을 통해 말씀하시다가, 끝으로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그분의 아들을 통해 말씀하신다(히 1:1-2).
_“6. 성부 하나님에 대한 계시의 역동성” 중에서
성경에서 성령에 대한 계시의 역동성은 구원의 복음에 대한 계시의 역동성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이것은 삼위일체적 현상이다. 성령과 성자(말씀)는 분리된 신성이 아니다. 구약에서는 성령이 평범한 개인 신자에게 역사하시는 장면이 뚜렷이 나타나지 않지만, 성령이 임한 인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특정 직분과 사람에게 부여된 모습은 강조된다.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충만함이 죄 없는 인성과 온전한 관계를 맺으며 존재하신다. 신약은 하나님의 약속과 말씀에 대한 참된 구원 신앙이 성령의 은사라는 점과, 이것이 구약의 성도들에게도 틀림없이 존재했음을 보여 준다. 이런 결론이 아니라면 구약에는 참된 신자가 없었다거나, 구약의 사람들은 죄와 허물로 죽은 상태가 아니었기에 믿음을 위해 성령의 중생하시는 사역이 필요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분명히 구약에도 성령으로 중생한 참된 신자들이 있었다.
_“8. 성령 하나님에 대한 계시의 역동성” 중에서
타락의 도덕적 차원은 신적 인격에 맞선 창조된 인간의 반역과 그에 따른 창조 질서에 맞선 반역에 있다. 이 창조 질서는 처음의 혼돈하고 공허한 상태(‘토후 와보후’)가 하나님의 말씀과 영에 의해 그분의 성품을 반영하는 온전한 피조물로 변한 결과다. 오직 하나님만이 자신의 피조물을 해석하시고, 무엇이 진리고 선인지 말씀하실 수 있다. 아담과 하와는 그들이 진리의 기준이라는 자기기만적 주장을 받아들였을 뿐만 아니라, 그렇게 함으로써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들고 신적 계시를 거부하는 것이 그런 허상을 지탱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임을 보여 주었다. 지식에 대한 인간의 전제는 신뢰할 수 있고 스스로 입증하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멀어져, 인간 자율성의 자기기만을 표현하는 것으로 바뀌고 말았다. 이보다 위태로운 상황을 생각하기는 불가능하다. 하나님은 기만자로 여겨지고, 그분의 진리는 거짓으로 간주되며, 인간의 어리석음과 오류가 지혜와 진리로 미화된다. 따라서 우주의 도덕 구조가 거짓과 인간의 자기충족적 주장으로 인해 부정된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 이유, 즉 우리가 ‘타락’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_“11. 타락, 심판, 속죄에 대한 계시의 역동성” 중에서
신약 교회가 세워지는 근간이 된 구약의 계시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한 한 백성을 삼으시려는 원대한 목적을 가지고 계셨음을 우리에게 보여 준다. 이 계시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이 바로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그 계획이 역사 속에서 점진적으로 성취되어 가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창조와 타락으로 시작된 인류의 초기 역사를 지나, 마침내 열방에 복을 전달할 도구로 아브라함의 자손을 택하시는 선택의 역사로 이어진다. 이러한 과정의 중심에 언약이 있다. 이스라엘의 언약은 창세기 12:3의 단순한 약속으로 시작되었으나, 이스라엘의 역사가 진행됨에 따라 점차 그 폭이 넓어졌고, 마침내 온 열방의 구원 사역에서 예루살렘과 성전이 갖는 중추적 역할을 통해 그 절정에 이른다. 논쟁의 여지가 없는 핵심 사안은 구원이 이스라엘을 통해 열방에 이른다는 사실이다.
_“13. 이스라엘, 열방, 교회에 대한 계시의 역동성” 중에서
복음 중심의 삶이란 성경에 담긴 하나님의 계시된 말씀의 최종 권위를 인정하는 말씀 중심의 삶이다. 본서에서 나는 성경에 나타난 점진적 계시의 함의를 정리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어떤 본문을 다루든지 해석학적으로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그 본문과 우리 사이의 언어적, 역사적, 문화적, 신학적 거리 때문이다. 계시의 역동성을 탐구하는 일에는 구속사의 틀 안에서 점진적 계시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추구하는 것이 포함된다. 성경 본문을 우리 자신에게 적용하는 것, 혹은 폭넓은 수사적 의미에서 설교나 성경 공부를 우리 자신에게 적용하는 것은 해당 본문에 담긴 하나님의 말씀에 적절히 응답하려는 노력이다.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며, 듣고 응답할 수 있도록 우리를 지으신 분이다. 모든 설교자와 성경 교사는 본질적으로 성경신학자여야 한다.
_“17. 마지막 때에 하나님 백성의 삶을 이끄는 계시의 역동성” 중에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성경학자이자 신학자가 되는 것과 분리할 수 없다. 우리가 학자나 학문적 신학자라고 부르는 공식 자격과 직함을 갖춘 이들도 있지만, 사실 모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이해하도록 부름받았다. 만약 전문 신학자들의 기본적인 목적이 평범한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성경을 읽고 은혜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나도록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돕는 데 있지 않다면, 그들의 작업은 본연의 궤도에서 벗어난 것이다. 한편으로, 학자들은 현실 목회를 경험하거나 최소한 활기찬 교회의 일원으로서 적극적인 목회 경험에 동참할 필요가 있다. 그들은 전문적인 훈련을 받지 않은 그리스도인의 출발점이 어디인지 이해해야 한다. 다른 한편, 평범한 그리스도인도 성경을 유익하게 읽기 위해 신학교 학위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다만 필요한 것은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갈망과, 하나님의 말씀이 성경 공부의 주제와 방식을 이끌어 가게끔 하는 자세다.
_“19. 성경이 오늘 우리에게 말하도록 하라” 중에서
6. 추천의 글
“이 책은 성경과 삶이 분리되지 않으며 오늘날 내 삶이 성경의 역사 속에 있다는 벅찬 감격을 선물해 준다. 서사를 잃어버린 이 시대에, 거대하고 생생한 서사를 통해 내 삶을 조명한다. 이 책을 읽는다면, 성경의 세계가 먼 옛날의 역사가 아니라 오늘까지 이어지는 살아 있는 역사임을 생생하게 깨달을 것이다. 놀라운 책이다.”
_ 고상섭, 그사랑교회 담임목사
“성경을 ‘하나님의 이야기’로 읽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기꺼이 권한다. 이 책은 목회자에게는 설교의 뼈대를, 신학생에게는 신학의 토대를, 평신도에게는 믿음의 큰 그림을 제공할 것이다. 천천히 곱씹으며 읽는다면 그 유익은 더욱 클 것이다.”
_ 류호준, 전 백석대학교 구약학 교수
“『하나님의 계시 드라마』는 성경의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보게 만드는 놀라운 책이다. 이 책을 잔잔히 읽어 내려가다 보면, 성경의 큰 그림이 아름답게 그려질 것이며 그 큰 그림 안에서 신학적 희로애락을 한껏 느끼며 울고 웃고 기뻐하게 될 것이다.”
_ 박재은, 총신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골즈워디는 성경신학자뿐 아니라 조직신학자의 면모를 보이기도 하고, 변증의 자리를 찾기도 하며, 실천적 함의도 끊임없이 끌어낸다. 특히 18장에서 말하는 결론은 실천적으로 엄청난 감동을 준다(성경의 거대 서사가 어떻게 지역 교회에서 구현되는지 말해 준다!). 한두 번 읽고 덮을 책이 아니라, 계속 섭취해서 뼈와 살이 되도록 만들 책이다!”
_ 이정규, 시광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그레엄 골즈워디의 대표작으로 남을 것이다. 교회를 위한 정말 멋진 선물이자 분주한 목회자와 갈급한 평신도 모두의 성경적 사고와 이해를 돕는 보고다.”
_ 테리 알렌, 샌디비치 침례교회 목사
“이 훌륭한 책은 전형적으로 골즈워디다운, 성경에 깊이 뿌리내리고 신중하며 그리스도 중심적인 작품이다. 다양한 도표와 표는 내용의 전달과 이해에 안성맞춤이다. 학자와 평신도 모두 이 책에서 유익을 얻을 것이다.”
_ 브래드 그린, 유니언 대학교 신학부 교수
“이 책은 오랜 세월 성경을 전문적으로 면밀히 연구해 탄생한 놀라운 열매다. 골즈워디는 이전 저술들처럼 성경의 풍성함과 신중한 탐구의 가치를 상기시켜 준다. 특히 하나님 말씀의 통일성과 내러티브의 힘을 드러내는 데 탁월하다.…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스스로를 계시하시는 방식을 깊이 이해하기 원하는 모든 이에게 진심으로 추천한다.”
_ 피터 젠센, 전 무어 칼리지 학장, 시드니 대주교
“신학적으로 훈련된 신자든 초신자든, 학구적인 독자라면 이 방대한 책에서 동일한 영향을 받을 것이다. 성경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문제부터 탐지하고 추출하기 까다로운 문제까지 아우르는 풍성함을 담고 있다. 또한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이상적인 책이다.…이 책은 성경을 사랑하는 독자 모두가 소장하고 계속 찾아보게 될 안내서다. 내가 다시 교리나 성경을 가르친다면 이 책을 필독서와 참고서로 지정할 것이다.”
_ 존 매킨토시, 전 리폼드 신학교 선교학 교수
7. 출판사 책소개
“창조에서 새 창조까지, 성경은 하나의 장엄한 드라마다!”
파편화된 성경 읽기를 넘어, 구속사의 큰 그림으로 읽는 성경신학의 정수
“복음주의 세계의 어떤 이들이 알레고리적 성경 해석으로 돌아가는 옛길을 ‘복구하려고’ 하는 오늘날, 골즈워디는 올바른 ‘문자적 의미’의 이해에 근거한 종교개혁적 대안을 제시한다. 그는 성경 본래의 조건, 즉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는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을 드러내는 점진적 계시로 성경을 읽음으로써, 교회를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회복시키는 올바른 ‘신학적’ 해석을 제시하며 우리 삶에 적절히 적용하게 한다.”
_ 스티븐 벨럼, ‘추천서문’ 중에서
『하나님의 계시 드라마』는 성경 66권을 관통하는 하나의 거대한 이야기, 즉 ‘하나님 나라’라는 메타내러티브를 장엄하게 소개하면서, 성경이 단순히 고대 역사의 기록이나 도덕적 교훈집이 아니라 창조에서부터 새 창조에 이르기까지 점진적으로 펼쳐지는 하나님의 자기 계시의 역사임을 보여 준다. 뿐만 아니라 성경신학과 조직신학의 대립적 구도를 넘어, 계시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중심축이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탁월하게 서술해 낸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성경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말씀하시는지, 하나님이 누구신지, 하나님이 무엇을 하시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지를 다룬다. 2부, 3부, 4부의 각 장은 한 주제를 그 시작에서부터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목표 및 새 하늘과 새 땅에서의 완성에 이르기까지 살피면서, 성경을 구속사적 드라마라는 관점에서 읽도록 우리를 초대한다. 성경의 모든 이야기를 하나의 구속사적 드라마로 읽어내는 일은 해석의 기술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를 신학적으로 통전하는 안목의 결실이며, 『하나님의 계시 드라마』는 그 안목의 정수를 보여 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어 나감으로써 성경의 큰 그림을,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님의 구속 목적을 재발견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처음부터 차례대로 읽어 나가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이 담고 있는 성경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도 있다. 실제로 각 장은 마지막에 요약 및 해석학적 함의를 담고 있어, 독자들의 정리를 돕는다. 그래서 골즈워디는 이 책을 성경을 알고 이해하는 데 진지한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해 썼다고 한다. 독자들은 “목회자에게는 설교의 뼈대를, 신학생에게는 신학의 토대를, 평신도에게는 믿음의 큰 그림을 제공할 것”이라는 추천평이 과장이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이 마지막 날’(히 1:2)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고대 텍스트인 성경과 현대인의 삶 사이에 존재하는 역사적, 문화적 거리를 어떻게 극복하고, 성경의 메시지를 오늘날 나의 삶으로 가져올 수 있는지 보여 준다. 골즈워디는 이 과정을 통해 성경의 세계가 먼 옛날의 죽은 역사가 아니라, 오늘날 내 삶을 관통하여 소망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살아 있는 역사’임을 생생하게 드러낸다.
국내외 저명한 신학자와 목회자들도 이 책을 골즈워디의 대표작이자 필독서로 꼽으며 강력히 추천할 정도로, 『하나님의 계시 드라마』는 골즈워디가 60년 이상 성경을 연구하고 가르친 학문적 여정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골즈워디의 사유는 성경의 다양한 조각들을 하나의 유기적 이야기로 엮어내며, 신학이 본래 ‘성경을 이해하기 위한 섬김’이라는 사실을 되새기게 한다. 특히 구약의 율법과 예언, 시편의 노래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어떻게 완성되는지를 설명하는 대목은 학문적 깊이와 목회적 통찰을 동시에 보여 준다.
하지만 구약을 연구하는 이들에게는 물론, 성경 전체를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해석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도 이 책은 든든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구약의 언약과 예언들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되는지, 그리고 우리가 그 거대한 드라마 속 어느 위치에 서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인생 지도를 얻게 될 것이다. “한두 번 읽고 덮을 책이 아니라, 계속 섭취해서 뼈와 살이 되도록 만들 책이다!”